성명서 기독교텔레비전(CTS) 감경철 사장 구속에 대한 논평(2006.5.2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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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by 관리자 / 작성일13-12-02 13:56 / 조회 2,713 / 댓글 0본문
기독교텔레비전(CTS) 감경철 사장 구속에 대한 논평 교회개혁실천연대(이하 개혁연대)는 지난 5월 20일 횡령과 배임혐의로 검찰에 의해 전격 구속된 CTS 감경철 사장의 소식을 접하며 착잡함을 감출 수 없다. 개혁연대는 지난 2003년 4월부터 CTS 사옥기금 마련 과정에서 허위광고, 감 사장의 횡령, 배임 가능성 등을 제기하며 진상공개 및 재발방지 등을 요구하였다. 그러나 CTS와 감 사장 측은 번번이 절차상 다소 미흡한 점은 있었으나 크게 문제가 될만한 것은 없었다며 발뺌을 해 왔다. 또 중요한 기독교 언론사를 바로 이끌어야할 공적 책임을 공유하고 있는 CTS 이사진 등 교계인사들도 우리의 정당한 문제제기를 제대로 확인조차 해 보지 않고서 부인하는데만 앞장 서 왔다. 결국 개혁연대는 이러한 문제제기 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절감하고 2004년 7월 이 문제를 검찰에 정식으로 수사 의뢰했다. 첫째, 기독교텔레비전은 여전히 불투명한 의혹에 쌓여있는 정확한 사옥건축 모금액과 그 운영실태를 밝히고, CTS와 감 사장 개인회사인 조은닷컴 사이의 구체적인 지분관계를 밝혀야 한다. 2006년 5월 25일
(공동대표 박득훈 백종국 오세택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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